[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광양시는 섬진강 망덕포구 공중하강체험시설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공식 개장을 앞두고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중하강체험시설 개장식은 12월 10일이며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광양시는 신규 관광시설을 적극적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를 특별이벤트 기간으로 운영하며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체험단 참가 대상은 광양관광 인스타 팔로워다. 짚와이어 탑승 가능 체중(45~105kg)을 충족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 체험단에 참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2월 5일까지로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 또는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10명이다. 이벤트 기간인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은 10명, 주말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날짜에 인원이 초과 모집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체험단을 선정한다. 광양시는 선정된 사람에게 12월 9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섬진강 별빛 스카이’ 무료 체험 기회뿐만 아니라 1만 원권 상품권을 현장에서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의 모노레일과 짚와이어를 통해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푸른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짜릿한 전율까지 느껴볼 수 있다.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무료 체험단 모집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길이 898m 규모의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짚와이어로 활강 4라인, 회수 1라인 등 총 5개 라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출발지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행된다. 대 국민 공모를 거쳐 명명된 명칭 ‘섬진강 별빛 스카이’에는 섬진강에서 바라보는 찬란한 별빛 하늘의 감성과 낭만이 담겼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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