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국립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와 공동 추진, 5팀 선정·시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국립한밭대학교에서 ‘2024년 전국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가 협력해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데이터 활용 인식 확산, 데이터 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했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5개 주제를 공모해 전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팀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강권정변 팀(노인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관 접근성 조사 및 개선방안) ▲U-Bike 팀(유성구 자전거 이용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우수상 ▲우리동네편의점 902호 팀(편의점 운영 이용실태 분석) ▲KAIM 팀(빅데이터 활용 주조설비 장비 이상 조기탐지 및 시스템 개선 AI 알고리즘 분석), 장려상 ▲뉴와인더 팀(공영자전거 타슈 순환률문제 개선 및 지역기업 홍보 방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데이터 활용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데이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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