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충남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꿈을 키우다유럽 전문가와 함께 IR 피칭부터 비즈니스문화와 법률 워크숍까지, 해외진출 실전 가이드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파트너사인 해외 액셀러레이터 Start2 Group과 글로벌 시장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을 신규 기획하여, 추진 중에 있다.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은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유럽 또는 독일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부터 Deep Dive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진단하고, 현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약 2주 간 맞춤형 1:1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온라인 프로그램에 이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3일 간의 오프라인 집중프로그램 ‘German Immersion Week’를 운영 할 예정이며, 현지 전문가와 함께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 유럽 비즈니스 문화의 이해, 법률 및 규제 워크숍, 1:1 피칭 클리닉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2일차에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거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 와 연계하여, 참가기업의 IR 데모데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28일 충남창업마루나비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충남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이벤트로, Start2 Group 유럽 프로그램 디렉터인 Corey Wright와 유준영 커리어랩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유럽 창업 생태계와 시장진출 전략, 링크드인을 활용한 B2B전략 등 글로벌 진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밋업 시간에는 글로벌 진출 전문가와 참가 스타트업간 교류와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사전 접수를 통해 해외법인설립, 해외마케팅, 해외특허 등 글로벌 진출 분야와 투자유치 등 전문가와의 1:1 밋업(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최근 지방에서도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수요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으며, 센터의 글로벌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온 기업들의 현지화 성과들도 가시적으로 창출되고 있다”며, “센터에서는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수요조사와 다양한 국가로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글로벌 성과 도출을 위한 스타트업의 역량강화와 현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고 프로그램을 고도화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는 충남창경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코드 또는 구글폼 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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