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300만원 상당 육아용품 후원취약계층 위해 물티슈, 빨대컵 등 영유아 물품 기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는 2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기탁했다. 박애순 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지사장은 이자우 시 복지정책과장에게 육아용품 30상자를 전달했다. 각 상자에는 물티슈, 빨대컵, 이유식용기 등 영유아 자녀 양육에 필요한 7개 품목 25개 제품이 담겼다. 건강보험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부담을 낮추고자 사회공헌사업으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 출산예정 가구 및 36개월 미만 아동 양육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애순 지사장은 “육아용품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자우 복지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육아용품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지역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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