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포항시는 26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졸업생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 캠퍼스 명예 학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연간 30주에 걸쳐 진행한 경북도민행복대학에 참여해 수료 요건을 충족한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도지사) 명의 명예 학사 학위증과 포항캠퍼스 학장(포항시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김용재 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이 대표로 수료증과 명예학사 학위증을 수여받았으며,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졸업생 전원에게 일일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경북도민대학 명예 학사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선린대학교에서 운영되는 명예 석사과정에도 참여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항시 캠퍼스가 가장 앞서나가는 우수캠퍼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대학은 시·군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 및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포항시를 포함해 19개 시․군에서 각 캠퍼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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