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LH, 청년재단과 함께 주거상담 교육 시행

- 28일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청년층 주거상담 지원교육 최초 실시
- LH, 청년재단과 함께 청년층이 원하는 주거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 강화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09:32]

LH, 청년재단과 함께 주거상담 교육 시행

- 28일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청년층 주거상담 지원교육 최초 실시
- LH, 청년재단과 함께 청년층이 원하는 주거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 강화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1/29 [09:32]

▲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주거상담 지원 교육 포스터 (사진=LH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청년재단과 함께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지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교육은 청년센터*를 찾는 청년들의 주거 상담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에게 더욱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주거지원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청년기본법에 따른 중앙청년지원센터(국무조정실 위탁, 청년재단 수탁운영, '24년 신설) 및 전국 200여곳의 지역 청년센터 

 

□ 교육은 청년을 위한 LH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 설명을 비롯해 청년의 내집마련을 응원하는 공공분양 뉴:홈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ㅇ 교육 대상은 전국 14개 시·도와 지자체 200여 곳에 설치된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 명이며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ㅇ 아울러 LH는 청년센터를 통해 이번 교육 내용과 청년층에 유용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 LH는 지난 4월 청년주거전담 조직인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군장병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 공공주택 청년층 수기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청년주거상담소 운영**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 지난 10월 국방부와 협력해 군장병 경제교육 플랫폼에 주거지원 관련 콘텐츠 추가

 ** 지난 9월부터 국토부,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거복지정보(주) 등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청년주거상담소 운영

 

□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LH와 청년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센터가 협업함으로써 청년정책 전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층 주거안정 교육과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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