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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스마트시티 플랫폼’구축 시작한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15:40]

양평군,‘스마트시티 플랫폼’구축 시작한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3/05 [15:40]

 

(사진=양평군청)

 

(사진=양평군청)

 

 

 

 

[양평=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경기지역본부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LX는 스마트시티 국가업무 지원위탁기관으로 오는 2023년까지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은 국토이용현황정보 기반의 도시 가상화 플랫폼 사업으로 양평군 전역을 3D 모델링을 통해 가상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플랫폼 상에서 양평군의 토지와 지상의 구조물 등 이용현황과 주민의 생활 기반시설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자원으로서 지적정보의 변환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 창출 및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연결한 디지털 트윈 기술에 각종 지적‧공간정보 및 행정정보 등 빅데이터를 공유‧융합해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 복지, 교육, 교통 등 관련정보를 시각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평군의 현안사항에 대해 가상의 공간에서 사전으로 진행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해 예산 낭비와 주민 불편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와 양평군의 정책 방향인 뉴딜정책 추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 구축을 통해 우리군이 스마트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등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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