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이문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서 발주하고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 중인 이문3 재정비 촉진구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기환경보전법을 무시하고 토사반출을 하고 있어 포천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 320일대 토사 매립 현장은 비산먼지 저감 시설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다.

 

 

 

 

 

 

 

 

현대산업개발 현장 책임자와 감리자는 토사 매립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 시설 여부를 확인했는지 묻고 싶고 이런 현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면 이것이야말로 직무유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수년 동안 포천시에 대기환경보전법에 관련된 민원을 수십 차례 접수를 하였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봐주기식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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