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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능형(스마트) 혁신으로 미래도시 가치 높인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5/06/04 [15:14]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전자(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전자(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의정부시의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통합 기반(플랫폼)…도시 혁신성장 선도 시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통합 기반(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통합 기반(플랫폼)은 경찰‧소방 통신망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의 4천여 대 영상장치를 연계해 재난‧치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사건‧사고 현장의 실시간 영상과 위치정보를 출동 차량과 지휘센터에 제공해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안전망 표준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지능형(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고지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각종 정보자료(데이터) 수집‧연계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거나 어두운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설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간단한 동작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1천700건 이상의 안전귀가 지원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능형(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는 한강홍수통제소‧재난관리시스템과 연계해 하천 수위와 기상정보를 종합 분석, 시내 전광판을 통해 예‧경고 알림말(메시지)을 송출하며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사패산 정상 등 고지대에도 고화질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를 설치해 원거리 도시관제와 상황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국가재난관리 시스템, 공공 정보자료(데이터), 생활안전지도 등 다양한 정보자료(데이터)를 수집‧연계해 도시 운영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통합 기반(플랫폼)은 교통, 복지, 도시재생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단일 기반(플랫폼)으로 방범, 방재 등 정보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를 이끌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지능형(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위험시설물 관리시스템…노후 건축물 선제적 시는 노후 건축물과 붕괴 위험 지역의 선제적 안전 관리를 위해 ‘지능형(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위험시설물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센서)를 통해 시설물의 진동, 기울기, 균열 등 구조적 변화를 상시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중앙시스템으로 전송해 관계 부서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48개소 노후 공공건축물과 교량 등에 감지기(센서)를 집중 적용해 관리 중이며, 지난해 12건의 현장대응 성과를 거두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노후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지능형(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보행로…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선도 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와 보행로에 대한 다양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고다발 이면도로(15개소)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16개소) 에 ‘지능형(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보행로’를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감지기(센서)와 전자식 표출매체로 보행자에게 차량 접근을 경고하고, 운전자에게는 보행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린다. 등하교 알리미, 우회전 알리미, 교행터널 알리미 등을 통해 차량 및 보행자 등의 이동 객체를 감지, 실시간 경고를 제공해 차량 속도 저감과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119 다매체 신고체계…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으로 화재 대응 골든타임 확보 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구축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를 실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건축물 노후도와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이 취약한 가능동 흥선행복마을과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지하도상가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지점에 설치된 불꽃파장‧연기‧영상 감지기(센서)가 화재 발생 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와 연동,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로 자동 신고되는 방식으로 24시간 가동돼 화재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신고 서비스는 통화 외에도 문자‧앱‧영상통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북부119종합상황실과 의정부경찰서가 화재 위치정보와 주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건축도면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 인공지능(AI) 다기능 지능형(스마트) 거울(미러)…무단투기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 시는 가능동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다기능 지능형(스마트) 거울(미러)’을 도입했다. 이는 인력 중심의 단속‧계도 행정에서 벗어나,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전국 최초 사례다.
지능형(스마트) 거울(미러)은 인공지능(AI) 기반 행위 감지 기술로 무단투기 행위가 발생하면 계도 음성을 송출하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무단투기를 심리적으로 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역 주민협의체 활동정보와 홍보영상을 24시간 송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사물인터넷(IoT) 기반 지능형(스마트)서비스…중랑천 안전과 도시 전자(디지털)화 도약 시는 2023년부터 ‘중‧소도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하천과 도로, 상권 등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문(게이트)’과 ‘인공지능(AI) 다목적 지능형 기둥(스마트폴)’을 도입‧운영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지능형(스마트) 안전문(게이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랑천 산책로 전 구간(약 5km, 총 80개소)에 설치됐다.
수위 및 영상 정보자료(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원격 차단 ▲비상안내방송 ▲차단바 안전 감지기(센서) ▲차단시설 작동 후 비상열림 단추(버튼)를 사용한 외부 대피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한다.
인공지능(AI) 다목적 지능형 기둥(스마트폴)(32개소)은 방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비상단추(벨), 전자(디지털) 대중매체판(미디어보드), 미세먼지 측정, 지능형(스마트) 알림 조명(로고젝터),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계 부서 및 담당 동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능형(스마트) 소통의 시작…반응형 대중매체판(미디어보드)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 구도심 주요 상권인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제일시장 주변에서는 ‘반응형 대중매체판(미디어보드)’을 운영하고 있다.
반응형 대중매체판(미디어보드)은 상점 정보를 비롯해 시정 소식과 행사, 축제 등 주요 행정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개형 지능형(스마트) 매체로,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상점 정보를 보다 충실히 제공하기 위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약 530개 상점 정보를 수집‧반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시민들에게 더 잘 알려져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자(디지털) 매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 6월부터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본격 추진…지역 균형발전‧전자(디지털) 전환 견인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지능형(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전자(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금오동 282번지 일원(자금동 꽃동네) 지역은 고령화와 정주 공간 노후화 문제를 겪고 있어, 시는 ▲체감‧참여형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전자(디지털) 거점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요 방범 취약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는 인공지능(AI) 영상 감지기(센서)와 대중매체판(미디어보드) 등 서비스가 융합된 ‘다목적 인공지능 기둥(AI 폴)’을 구축해 범죄와 환경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택 밀집 및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동 주민센터와 인근 노변 주차장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주차장을 조성한다. 공영주차 정보 기반(플랫폼)과 현장 안내 게시기를 연계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청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와도 연동할 예정이다.
교통사고가 잦은 마을 진출입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인공지능(AI) 영상 감지기(센서)를 설치해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와 사물인터넷(IoT) 보행로’를 마련,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고한다.
이 외에도 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규제 유예 제도(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액정 표시(LCD) 화면 표시(디스플레이) 장치’ 지능형(스마트) 실증사업,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 등 다양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더욱 폭넓게 도입해 교통,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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