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전환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누림센터는 현재 2곳의 운영기관을 통해 자립생활주택을 운영 중이며, 운영기관별 취약분야 지원 체계 마련 및 집중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입주자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립생활주택 주거 서비스의 체계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성규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컨설턴트단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의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대상의 자립생활주택을 신규 설치 예정이다.
△모집 및 심사를 통한 운영기관 선정 △교통 및 생활권역 접근성을 고려한 주택 확보 △장애인 편의성을 고려한 주거환경 구축 등이 추진 방향이다.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도내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자립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립생활주택 운영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립생활주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 또는 자립전환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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