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공식 포스터 공개

-  자연의 풍요로움과 어린이의 자유로운 발상을‘라이트 그린’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  어린이의 글씨체를 기반으로 한 레터링,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유연한 이미지 표현-  CBR Graphic의 채병록 디자이너가 개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09:08]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공식 포스터 공개

-  자연의 풍요로움과 어린이의 자유로운 발상을‘라이트 그린’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  어린이의 글씨체를 기반으로 한 레터링,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유연한 이미지 표현-  CBR Graphic의 채병록 디자이너가 개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0/09/10 [09:08]

(강원도=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대한민국 최초 국제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공식 포스터를 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어린이 시각예술축제라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의 정체성이 강조된 공식 포스터에는 전시 주제인‘그린커넥션(GREEN CONNECTION)의 의미가 담겼다.

 

 

평화, 안전, 휴식을 상징하는 라이트 그린(초록색)이 메인 컬러로 사용됐고, 강원도가 품은 자연의 풍요로움과 어린이의 자유로운 발상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유년 시절의 유기적이고 유연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강원키즈트리엔날레의 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의 글씨체를 사용했고 마스킹 테이프를 자유롭게 자르고 붙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포스터의 배경이 되는 산과 해(Gangwon), 아이들의 낙서(Kids), 세 개의 선(Triennale), 나무(Green), 가로세로로 연결된 선(Connection) 등 다양한 이미지 텍스처들도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담아내 생기 넘치는 포스터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공식 이미지는 포스터라는 매체를 통해 개념을 발견하고 시각 실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채병록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그의 작품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 뮌헨 국제 디자인 박물관에 영구 소장 및 전시되고 있다.

 

 

포스터 디자인은 향후 각종 홍보물과 전시장, 굿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홍천군탄약정비공장(결운리365-3), 와동분교(폐교/구.주봉초등학교), 홍천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의 환경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순수함과 무한한 상상력을 예술을 통해 세상과 연결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축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