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수원시 영통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실시

관내 건물번호판 6,530점 전수조사, 주소 사용의 편리성 제고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10:51]

수원시 영통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실시

관내 건물번호판 6,530점 전수조사, 주소 사용의 편리성 제고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1/29 [10:51]

 

 

 

영통구청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7월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6,530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건물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 주로 건물 출입구에 부착되어 있다. 영통구는 연 1회 이상 조사를 실시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있다.

 

영통구는 현장에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이용하여 주소정보관리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훼손, 망실 여부 등을 신속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은 즉각 정비하고 철거된 건물은 건물번호를 폐지하여 구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3. 4. ~ 7. 31.까지 5개월 간 기간제노동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 29. ~ 2. 2.이며 채용 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빠짐없이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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