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해빙기 도로파임 등 도로파손 일제점검 실시

3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나들목, 중앙로, 장항로 등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3/06 [13:28]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해빙기 도로파임 등 도로파손 일제점검 실시

3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나들목, 중앙로, 장항로 등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3/06 [13:28]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해빙기 도로파임(포트홀) 등 도로파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해빙기 및 최근 이상기온현상으로 폭우와 폭설에 따른 도로파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차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에서 자체적으로 3개조로 나누어 관내 주요도로(제1·2자유로, 나들목, 중앙로, 장항로 등)를 점검한다. 우선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긴급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도로파임(포트홀) 재발생 구간 등 재포장이 필요한 구간은 공사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소파보수 등 재포장 조치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겨울철 제설작업, 해빙기 및 이상기온현상 등으로 최근 포트홀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을 위해 포트홀 일제점검을 통한 신속한 복구를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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