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레드쏭 베이커리 카페 입구 (사진=이영진 기자) 

 D 미나루터 베이커리 입구 (사진=이영진 기자)

 

 [하남=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하남시의 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불법행위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어, 관련 업소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예고됐다.

취재진이 최근 조사를 통해 밝혀낸 바에 따르면, 팔당대교 하류 부근 미사대로 인접한 창우동 일부 업소들이 불법 영업을 진행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B 레드쏭 베이커리 카페와, D 미나루터 베이커리 카폐를 비롯한 대상 업소들은 규제를 무시하고 건축물을 시공하거나 용도를 변형하여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D 미나루터 베이커리 카페, 불법건축물로 의심되는 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D 미나루터 베이커리 카페에서 불법건축물로 의심되는 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D 미나루터 베이커리 카페에서 불법건축물로 의심되는 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특히, B 레드쏭 베이커리 카페는 전답으로 추정되는 구릉지를 흙무더기로 변형하여 주차장과 건물을 건설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고, D 미나루터 베이커리 카페는 임시 건축물을 활용한 카페를 운영하며 무단으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저질러왔다.

또한, 강변을 배경으로 한 간이 체육시설 장에서는 자연을 파괴하는 벌목 행위와 무단 조경수 식재가 확인되었으며, 공사 확대를 위한 자재 적치 등의 행위도 이루어졌다.

 B 레드쏭 베이커리 카페, 불법 성토로 의심되는 장소에 눈가리고 아옹식의 조경수 식제가 확인 되었다 (사진=이영진 기자) 

 B 레드쏭 베이커리 카페에 불법행위로 조성, 의심되는 장소에 주차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하남시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기로 하고, 행정당국의 허가 없이 건축물을 불법으로 시공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규제 위반 사항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거쳐, 관련법에 따른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의 환경 보호 및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D 미나루터 베이커리 카페에 불법행위로 조성, 의심되는 장소에 주차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상수원보호구역은 매우 중요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깨끗한 물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러한 보호구역에서의 불법행위는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물과 자연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법적인 건축물 시공이나 용도 변경은 주변 생태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불법적인 공사로 인해 토양 오염이나 자연환경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 활동은 물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수질 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서 극히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하남시가 이러한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행위를 규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역 주민들과 당국이 협력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불법행위를 방치하지 않고 엄정히 단속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들과 기업이 법과 규제를 준수해야 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과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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