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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4 심곡천 골목축제’ 5월 행사 성료

원미지역 도시재생과 함께 매월 셋째주 토요일 주민이 즐기는 마을축제 기대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1:45]

부천시, ‘2024 심곡천 골목축제’ 5월 행사 성료

원미지역 도시재생과 함께 매월 셋째주 토요일 주민이 즐기는 마을축제 기대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5/21 [11:45]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 운영진 단체 기념촬영 모습

 

 

 

[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재 기자] 부천시는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 5월 원미마을 가정의 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도시재생과)가 주최하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미마을관리가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 소명여중), 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8월 혹서기 제외)에 별빛공원(부천로 90번길 51)에서 개최된다. 시는 다양한 ▲문화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으로 ‘원미마을문화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첫 달인 지난 18일에는 ▲3D 나만의 원목캐릭터 만들기(행복한 마을공방) ▲용용키링 만들기(바늘콕) ▲우리가족 포인트 캐릭커쳐(온화실) ▲페이스페인팅(심곡마을교육협의체) ▲나만의 힐링 꽃차 티백만들기(라온티플래너) ▲마음건강 돌아보기(심곡종합사회복지관) ▲폐건전지수거함 만들기(부천시탄소중립실천가1기) ▲반려 도마뱀 관찰체험(원미청년회&크레다이브) 등의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돼 원미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신상현 이사장은 “지난 2018년도부터 마을공동체가 원미동아이들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작했던 마을문화축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와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해 의미가 있었다.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한 덕분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원도심 아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로 지역활동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라며, “5월 축제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심곡천 골목축제에 대한 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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