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 거류면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꽃길 가꾸기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거류면 주민자치회는 4일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주민이 모인 가운데 여름철 맞이 꽃모종 식재 및 꽃길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예산사업인 ‘주민자치회 육묘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함께 꽃모종을 직접 심고 관리하여 마을마다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일상의 쉼터를 만들고자 한다.

이승환 회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땀 흘리며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여름꽃을 보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단절됐던 이웃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거류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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