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울산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상시 구군 보건소 방문해 신청 가능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08:16]

울산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상시 구군 보건소 방문해 신청 가능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7 [08:16]

▲ 울산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울산시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신규 시행된다.

모집 자격은 33㎡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정신과 의사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기관장 1명과 직원 1명 이상을 두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관할 구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등록이 완료된 기관은 사업 홍보 포스터, 홍보물(리플릿), 사업 상징(로고) 스티커 등을 제공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라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