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어면 청사에 조성된 태극기 화단 모습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사 화단을‘태극기 화단’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유어면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태극기 화단을 만들었다.

태극기 화단을 둘러본 한 주민은 “태극기 화단을 보면서 현충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었고, 다시 한번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봉근 면장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과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어면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전입신고 가정에는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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