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2024년 청소년 환경박람회 ‘무해한 하루’ 성황리 개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체험의 장 마련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1:03]

창녕군청소년수련관, 2024년 청소년 환경박람회 ‘무해한 하루’ 성황리 개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체험의 장 마련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7 [11:03]

▲ 환경박람회 진행 및 참여 모습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수련관 마당에서 제1회 2024년 청소년 환경박람회 ‘무해한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 확산 및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생활을 확대하고자 환경동아리 ‘환기ON’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했다.

행사에서는 체험 존과 참여 존, 실천 존으로 나누어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존에는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그린 봉투 화분 만들기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에서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습지 체험 부스 ▲창녕군 그린리더협의회의 자전거 발전 체험 부스를 구성했다.

참여 존에선 ▲에코 올림픽 ▲청소년 환경 퀴즈 ▲분리수거 부스를, 실천 존에선 ▲음료 및 먹거리 부스 ▲교환상점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참여 존의 이벤트를 통해 병뚜껑 코인을 획득한 참여자들은 실천 존에서 음료와 먹거리,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환경동아리 소속의 한 청소년은 “이번 환경박람회를 준비하면서 환경에 대해 더 공부하고 배울 수 있었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친구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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