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장면 생활개선회가 7일 경남 거제시 거제 자연랜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밀양시 단장면 생활개선회는 7일 회원 20여 명과 단장면 직원들이 함께 경남 거제시로 벤치마킹을 떠났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에 탑승해 거제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람하고 거제 자연랜드에서 다양한 식물문화를 체험하며 생활개선회 회원 간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견학을 통해 느낀 점을 단장면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화영 단장면 생활개선회장은 “본 사업이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농촌 여성 학습 단체로서 단장면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단장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단합력이 한층 강화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해 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능력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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