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관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 보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으로 인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499-168번지 일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별관을 건립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별관은 총 사업비 146억5천200만원을 투입해 기존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철거 후 건립한다. 3천27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169.27㎡ 규모로 오는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치료실(언어, 미술, 음악, 감각통합), 아동프로그램실,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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