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북구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 [달천문화광산]

울산 북구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8:05]

북구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 [달천문화광산]

울산 북구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7 [18:05]

▲ 울산시북구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기획자, 창작자, 예술가 및 주민들이 함께 엮이고 연대하여 울산 북구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오늘의 문화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0일부터 28일까지 ‘문화광부 Chain·Challenge’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광부 Chain·Challenge’는 2024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달천문화광산의 세부사업으로 전년도 프로그램에 ‘도전’의 개념을 더한 지역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울산쇠부리대장간의 호미(미니호미, 약초괭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정공모’, 울산 북구 내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유·무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자유공모’로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되는 팀은 총 4팀으로, 개인도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전문가의 기획 아카데미를 통해 콘텐츠의 구체화 작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총 8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최종 제작된 결과물은 ‘철철철문화장터 1922’ 및 ‘울산문화박람회’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여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의 창작자, 예술가, 그리고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e-mail), 오프라인(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6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