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소주동, 소공원 꽃심기 행사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소주동 소공원에 샤스타데이지를 심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와 동 직원 등 50여명의 손길이 모여 진행됐으며, 잡풀이 우거졌던 소공원에 샤스타데이지 2만 본의 꽃모종을 식재했다.

소주동 소공원은 지난해 준공됐으나 잡풀이 우거져 있고 접근성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거의 찾지 않는 공원이었지만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꽃심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서 회야강변에 해바라기와 댑싸리 및 여름꽃을 식재한 바 있어 소주동에는 회야강변과 소공원, 마을 쉼터 등에서 다양한 계절꽃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소공원에 샤스타데이지 2만 본을 식재하느라 수고해 주신 소주동 유관단체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주동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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