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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오수미 대표가 바라본... "국가폭력과 권력의 그림자"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8 [17:56]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오수미 대표가 바라본... "국가폭력과 권력의 그림자"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08 [17:56]

▲ 사진=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오수미 대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오수미 대표가 참석한 국가폭력피해자범국민연대회의가 최근 2주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월 12일에는 종로 SK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태원과 노소영의 이혼 소송과 국가폭력피해자들과의 관계, 그리고 과거 군사정권시대의 정경유착과 공포정치로 쌓아올린 재산의 진짜 주인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태원과 노소영의 이혼 소송은 그들의 개인적인 문제로 보이지만, 소송 과정에서 드러나는 권력과 돈의 교차로 인해 국가폭력이 어떻게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군사정권시대의 정경유착과 공포정치는 국가의 어두운 면모를 비추는 거울이 되었으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현재의 권력 구조와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국가폭력피해자들과의 관계는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제이다. 지난 역사적 사건들로부터 생긴 상처와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에 대한 존중과 보상이 시급하다는 것을 국민이 인지해야 한다. 국가폭력은 결코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에도 존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최태원과 노소영의 이혼 소송을 통해 바라본 국가의 어두운 면모와 국가폭력피해자들과의 관계, 그리고 군사정권시대의 정경유착과 공포정치의 그림자는 우리가 눈을 감고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들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바라보고 정면으로 다루는 것이 국가와 국민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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