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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여자 모집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09:26]

영동군,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여자 모집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0 [09:26]

▲ 영동군,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여자 모집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충북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신청을 오는 7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다.

또한 예비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 신진 국악인의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 마련과 전통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23세부터 45세 남·여)의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에 더해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국악단과 협연 및 연주기회의 특전이 주어지고, 특히 대통령상 수상자는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를 얻는다.

경연대회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영동국악체험촌(우리소리관, 소리창조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사)난계기념사업회로 하면 된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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