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사)극단현장의 가족극 '책?책...책!' 공연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6월 13일과 14일 10시 30분 개최, 8월까지 다양한 공연 마련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09:45]

(사)극단현장의 가족극 '책?책...책!' 공연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6월 13일과 14일 10시 30분 개최, 8월까지 다양한 공연 마련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0 [09:45]

▲ (사)극단현장의 가족극 '책?책...책!' 공연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오는 6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 30분, (사)극단현장의 대표 가족극 레퍼토리인 '책?책...책!'이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이 공연은 그림책에 다양한 상상력을 더해 만든 연극 작품이자 책놀이 공연으로, 하동과 인근 지역의 어린이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책?책...책!'은 '책공연'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독서를 오감 체험으로 확장한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것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냄새 맡게 하고, 상상하게 하여 책 읽기를 종합적인 체험으로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 공연은 ①책 변형 놀이, ②이야기 그림책 극화1(비둘기 똥 소동), ③이야기 그림책 극화2(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각 에피소드는 동화책에 다양한 상상력을 가미하여 극화한 작품으로, 관객참여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사)극단현장은 6월부터 8월까지 하동군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책?책...책!'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신규 창작극 '세신사 하동구', 8월에는 힐링 코미디연극 '3분의미학'이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차례로 공연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방이호 문화체육과장은 “하동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경험하고,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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