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혹서기 옥외노동자 생수 지원도·노동권익센터·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이동노동자쉼터 5곳에 생수 전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남도는 10일 충남노동권익센터·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혹서기 옥외노동자를 위한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따뜻한 남풍류의 유입으로 평년보다 올 여름철 기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옥외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됐다. 생수는 도 노동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천안2곳, 아산·서산·당진 각 1곳) 등에 비치될 예정으로, 노동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체감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뜨거운 여름 아스팔트 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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