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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영동페이 선할인에서 ‘후캐시백’으로 충전 방식 전환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09:18]

영동군, 레인보우영동페이 선할인에서 ‘후캐시백’으로 충전 방식 전환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1 [09:18]

▲ 영동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영동군이 이달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 방식을 선할인에서 ‘후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까지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선할인 방식을 운영했다.

선할인 방식은 충전 시 구매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정 유통의 문제가 계속 지적됐다.

이에 군은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70만원 충전 시 액면가 70만원으로 구매 후 결제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후캐시백 방식은 소비 유발 효과가 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부정 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소비자들이 지출 후에 받는 혜택을 더 체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월 충전 한도액은 개인별 7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으로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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