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제5기 위원 위촉 및 민간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제5기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통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회원, 복지기관 종사자,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 회의에서 선출된 민간위원장 이상영 및 부위원장 이외숙을 중심으로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주동 착한마을만들기 협약사업을 통해 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소주동 청소년 꿈키움 프로젝트, 소주동 활기찬 노후더하기 영양제 지원,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지원, 소주동 취약계층 생활환경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발대식 후 ‘취약계층 생활환경 지원사업’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상태를 살피면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대상자 가구는 오래된 주택으로 겨울 동안 방풍이 되지 않아 추위에 떨며 생활했으나 이번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없는지 살펴주시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에 지금과 같은 열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