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상봉동, 찾아가는 맞춤형 경로당 순회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봉양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경로당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경로당 순회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계절성 질환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내 명함 만들기’ 등의 치매인지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며 어르신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복지서비스와 바뀐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복지 상담도 같이 진행했다.

봉양경로당 김OO 회원은 “그림도 그리고 직접 활동하는 시간이 있어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건강과 복지 관련해서 궁금한게 많았는데 동에서 직접 나와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뿐만 아니라 건강 취약계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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