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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9세 청년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지원

올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 대상 공연·전시 등 관람비 15만 원 지원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4:40]

진주시, 19세 청년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지원

올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 대상 공연·전시 등 관람비 15만 원 지원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3 [14:40]

▲ 진주시, 19세 청년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 전시 관람비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에 관계 없이 신청 가능하며, 진주시 수혜대상자 3066명 중 예산 규모인 1133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5월 말 기준 590명이 발급받았다.

발급 신청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누리집에서 11월 30일까지(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 진행되고, 포인트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티켓 예매는 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폐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에 한정하며, 대중가수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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