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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13일과 14일 양일간,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 등 70명 대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5:56]

경남도, 2024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13일과 14일 양일간,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 등 70명 대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3 [15:56]

▲ 경남도, 2024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남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거제 소노캄에서 ‘2024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도내 의료급여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담당 공무원 등의 직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연수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는 내년부터 전국 확대되는 재가의료급여사업 직무 교육을 편성했고, 도내 공무원 및 의료급여 관리사의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체험프로그램(레진공예)을 구성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건전한 의료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와 시군에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 관리 대상자 사례관리로 적정 의료이용을 지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맹숙 도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적정 의료이용 관리로 의료급여 제도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9,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위소득 40% 이하 의료급여 수급권자 10만 명에게 병원 진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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