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릉시는 올해 최초 개최되는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에 총 414팀(1,15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상금 2천만원의 규모로 버스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월 28일부터 2주간의 짧은 모집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보컬,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접수하여 새로운 버스킹 경연대회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심사를 통해 96개의 본선 진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7월 5일부터 경포호수광장에서 치열한 본선을 치를 예정이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각 30만원의 공연지원금이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처음 개최하는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내실있는 전국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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