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 주민 대상 도시재생대학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0:45]

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 주민 대상 도시재생대학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7 [10:45]

▲ 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 주민 대상 도시재생대학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읍시는 지난 14일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 대실마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대실마을주민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사례, 주민공동체 활동 등 도시재생의 기본개념을 배우고, 체험과 주민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주민참여 기반을 다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의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 의지를 모아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후 주거환경개선, 빈점포 활성화,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력을 위해 수성동, 시기동, 장명동 일원에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