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 17일 ‘착한가게 100호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98호점 밀양돼지국밥(김재현 대표), 99호점 가야마루(김미옥 대표), 100호점 경북청과(김정미 대표), 101호점 365엠아아이치과 현판전달식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착한가게는 나눔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자영업,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가입업체는 나눔 실천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기부한 금액에 대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 4월 ㈜외식명가오립스가 1호 착한가게에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1년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아 100호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재 착한가게 가입 신청 후 현판전달을 기다리는 곳을 포함하면 총 121호점으로 김해시를 대표하는 기금사업 브랜드로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이에 김해시복지재단은 착한가게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포켓북 제작, 2024김해시복지박람회 착한가게 홍보 부스 운영 등 김해형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모든 업주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서 모인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되며 정기후원 신청은 김해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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