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두운 골목에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는 ‘당신의 길에 등불이 되어 줄게요’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마을이장들과 힘을 모아 22개 마을에 150여개의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했다. 별도의 전기선 없이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점멸하는 방식이어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하봉현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 태양광 센서등이 희망의 빛이 되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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