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제주도교육청,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맞손’

월드비전과 가족돌봄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11:13]

제주도교육청,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맞손’

월드비전과 가족돌봄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6/18 [11:13]

▲ 제주도교육청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8일에 체결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돌봄을 받는 사람과의 친밀한 보살핌, 정서적 지원, 가정 관리, 건강 및 의료 등 다양한 형태의 보살핌을 수행하며 보호자로서 장기간 돌봄을 제공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도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협력 △사업에 필요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통해 가족돌봄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ㆍ개입하여 지역사회 연계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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