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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행복가득 웃음가득’ 배움터 큰 호응

강남마을 선정 건강프로그램, 동화를 듣고 그림그리기 등 주1회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3:46]

거창군 위천면, ‘행복가득 웃음가득’ 배움터 큰 호응

강남마을 선정 건강프로그램, 동화를 듣고 그림그리기 등 주1회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0 [13:46]

▲ 거창군 위천면, ‘행복가득 웃음가득’ 배움터 큰 호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강남마을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웃음가득’ 배움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시작한 ‘행복가득 웃음가득’ 배움터는 가조백두산천지온천 김진아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위천면 강남마을에 매주 1회 건강프로그램(요가, 체질감별, 대체의학), 동화를 듣고 그림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릴적 힘들게 보냈던 학교 시절이 생각이 나고, 지금 내가 마치 학생이 된 것처럼 즐겁다. 마을 주민들이 다같이 모여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독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주민이 나누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마을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마을 마음잇기, 아름다운 우리마을 꽃동산 조성,마을 속 공유냉장고 운영, 추억담은 우리마을 달력만들기 등 다양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고 함께하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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