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지난 19일 주요재정사업 대상사업 현장을 방문해 예산 낭비 요인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재정사업은 청주시 자체사업 중 총사업비 2억원 이상이 투입된 사업을 말한다. 이날(19일)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11명은 옥화자연휴양림 등 3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며 예산 낭비 요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예산 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감시단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예산 집행과정의 시민참여를 통해 지방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청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3개 읍면동에 예산낭비 신고 센터를 설치했으며 2023년 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4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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