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통영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중점점검지역 돌출·옥상간판 정밀안전점검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7:31]

통영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중점점검지역 돌출·옥상간판 정밀안전점검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0 [17:31]

▲ 통영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통영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매년 실시해왔으며, 이번 점검은 통영시와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임실만) 소속 안전점검 전문가 2명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저역(광도면 죽림, 무전동 매립지 일대 등)을 중점점검지역으로 설정하여 풍수해 발생 시 추락 위험이 큰 돌출·옥상간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통영시는 옥외광고협회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점검 불합격 옥외광고물은 자진철거명령 및 옥외광고물 보수·보강 및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주 및 건물주가 옥외광고물의 자율적 수시 안전점검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sns게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 중이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자율적인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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