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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엑스포 알리기에 팔 걷어붙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연일 구슬땀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0:18]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엑스포 알리기에 팔 걷어붙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연일 구슬땀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1 [10:18]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홍보활동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한국관광공사 중앙기자단 20여명이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조직위는 영동지역의 역사, 문화를 탐방하기 위해 방문한 기자들에게 엑스포 홍보 자리를 마련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에코레일열차 연계 간이역 투어로 영동을 방문한 20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내년에 개최될 엑스포 홍보를 실시하여 큰 호응과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제천에서 개최된 500여명이 참석하는 충청북도 이·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찾아가 영동군 이장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열띤 홍보를 펼쳤다. 이날 영동군이장단협의회는 앞으로도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400여일 남겨둔 이 시점에 엑스포 성공개최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장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엑스포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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