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친환경 샴푸 만들기 체험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1일 남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 친환경 샴푸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가정에서도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몸에 쌓여있는 유해화학물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친환경 샴푸를 직접 만드는 체험교실도 함께 진행됐다.

권남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보호는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친환경 샴푸 만들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남상면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김장 나눔 행사,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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