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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가져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4:41]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가져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1 [14:41]

▲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가져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환영식, 간담회, 양 지역의 기념품 전달식을 가진 후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수국축제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농간 상호 교류확대 및 농산물 판로 확보와 같은 공동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거창군과 울산 남구에 각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기부해 상호 상생발전이라는 교류행사 취지를 드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정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값지고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천면과 옥동 간의 상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면장은 “12년째 인연을 이어온 양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는 위천면과 옥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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