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삼척시, 문화가 있는 날 맞이 기획공연 개최, 피아니스트 송영민 초빙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08:03]

삼척시, 문화가 있는 날 맞이 기획공연 개최, 피아니스트 송영민 초빙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4 [08:03]

▲ 문화가 있는 날 홍보물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삼척시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클래식 도서관’의 이름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빙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앞으로 총 5회 걸쳐 펼쳐질 예정으로 각 계절의 자연과 정서, 의미에 어울리는 쉽고 편안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음악에 담겨있는 인물, 사건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피아노를 비롯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7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6월 26일 이후에는 7월 24일, 8월 21일, 9월 25일, 10월 30일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돼 곡과 관련된 인물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라며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문화의 날을 맞아 26일 오후 7시부터 삼척시립박물관에서 ‘그림책으로 하는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강연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영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