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발의 청춘들'맨발걷기 프로그램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 동서금동 건강위원회는 26일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프로그램 ‘도전! 맨발의 청춘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맨발 걷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가자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 동작 시연 및 강의를 진행했다. 사천의 대표적인 명소인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맨발로 걷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전! 맨발의 청춘들’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남일대 해수욕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맨발걷기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옥선 위원장은 “맨발걷기와 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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