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26일 공단 본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시설관리공단 대표 홈페이지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 관련 부서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업체의 진행으로 제작 중인 홈페이지를 시연하며,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신설 공단의 온라인 청사가 될 이번 홈페이지 구축용역은 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신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친근하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홈페이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구축 내용은 ▲공단만의 특색있는 홈페이지 디자인 구성 및 응용SW 개발 ▲기존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의 진주종합경기장, 현수막게시대 예약시스템의 확장 이전 도입 ▲다양한 기기마다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 등이다.

특히 공단에서 시행 중인 사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 체계를 구성하고, 대상 시설의 예약 기능 강화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홈페이지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얼굴로 시민들이 찾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사용자의 이용 동선을 고려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우리 공단만의 특색있는 홈페이지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구축될 공단의 홈페이지는 8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치며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9월부터 공단의 업무 개시와 함께 정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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