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해군은 지난 24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이 국토교통부의 안전관리 업무 위임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 교육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3월 남해군-국토안전관리원 간에 체결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확보' MOU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남해군 건설공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관련 법령, 주요 건설사고 사례 및 사고 발생 원인,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국토안전관리원 초청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은 건설공사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시행과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