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중부경찰서 중앙지구대가 6월 27일 오전 10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부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업무 수행 중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서비스 지원 가능 여부 확인을 의뢰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즉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기 상황 또는 자살 등 위험 우려 가구 발생 시 울산중부경찰서 중앙지구대에 순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수기 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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