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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개최 준비

11월 20~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3개 트랙 10개 세션 구성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7 [18:42]

경남도,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개최 준비

11월 20~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3개 트랙 10개 세션 구성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7 [18:42]

▲ 경남도,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개최 준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 두 번째 이야기(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for Green Future II)’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 경상남도가 주최하며 (재)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하문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 위원 30명이 매월 프로그램 위원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구성을 논의하고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콘퍼런스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에 맞춰 올해 콘퍼런스는 탈탄소, 디지털화, 스마트해운‧물류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총 10개의 기술 세션과 50개의 주제발표로 구성했다.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이루기 위한 로봇, 공장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가 우리 산업에 미치는 혁신적인 방향을 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방향을 제시하고 정보 제공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전망 및 시사점, 업계의 대응 방안, 친환경 대체 연료 추진선 기술개발 현황, 녹색 해운 항로 구축을 위한 해운·항만업계의 탄소중립 기술, 스마트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핵심 동향, 정부, 조선, 해운, 금융, 기자재, 학술·학회 등의 대표들이 자리해 의견을 개진하는 리더스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업계 전문가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내‧외 조선해양업계 최고의 리더들을 섭외하여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물류시대에 우리 국내 조선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알찬 콘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국내 조선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참관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또는 경남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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