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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인천여성가족재단과 7월 '공유서가' 운영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0:39]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인천여성가족재단과 7월 '공유서가' 운영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6/28 [10:39]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인천여성가족재단과 7월 '공유서가'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선정한 ‘성평등 및 여성학’ 주제 추천 도서를 7월 ‘공유 서가’에 전시한다.

‘공유 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작은도서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월 인천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출판물 등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이다. 북구도서관은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자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공유 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읽걷쓰 연계 독서문화 확산과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선정한 추천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추천 도서는 ‘나의 첫 젠더 수업’,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세계 성평등 1위 아이슬란드의 비밀 스프라카르’를 포함한 10권이다.

공유 서가 북 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공유 서가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여성가족 분야의 연구와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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